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웨인 루니(29·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센추리클럽(A매치 100경기 이상 출전) 가입 경기에서 득점포를 터뜨렸다.

   
▲ 웨인 루니. /사진=뉴시스

1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슬로베니아와의 2016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016) 조별예선 E조 4차전에서 루니는 후반 14분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팀의 3대 1 승리를 이끌었다.

루니는 이날 선발로 그라운드를 밟아 개인통산 A매치 100경기를 기록하며 센추리클럽에 가입했다.

잉글랜드에서는 빌리 라이트, 보비 찰턴, 피터 쉴턴, 데이비드 베컴, 스티븐 제라드 등에 이은 9번째 센추리클럽 가입자가 됐다.

팀이 0대 1로 뒤져 있던 상황에서 페널티킥으로 득점에 성공한 루니는 A매치 44호골을 달성했다. 지미 그리브스와 함께 잉글랜드 A매치 최다골 공동 3위다. 찰턴이 지니고 1위 기록(49골)에 5골 차로 다가섰다.

대니 웰벡의 2골을 더해 3대 1 역전승을 거둔 잉글랜드(승점 12)는 조별리그 4전 전승을 거두며 1위를 질주했다.

루니 센추리클럽 가입에 네티즌들은 "루니 센추리클럽 가입, 축하축하" "루니 센추리클럽 가입, 벌서 100번째 경기라니 대박" "루니 센추리클럽 가입, 최다 출전 기대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