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떼까마귀 5만 마리가 몰려와 장관을 이뤘다.

떼가마귀는 겨울 철새로 매년 이맘때면 시베리아와 몽골에서 국내 최대 월동지인 울산으로 몰려온다.

   
▲ MBC 방송 캡처

지난 13일 울산 도심을 흐르는 태화강 대숲에 5만 마리가 몰려아 군무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공개된 영상 속 떼까마귀는 어둠이 깔린 대숲 위로 수만 마리가 날아왔다.

이들은 순식간에 날아와 전깃줄을 가득 메우거나 순식간에 날아올라 마치 회오리가 몰아치듯 비행을 선보였다.

울산 태화강 일대에서는 몇 년 전부터 이맘때면 떼까마귀를 보기 위해 주말마다 철새 탐조단이 운영되고 있다.

울산 떼까마귀 5만 마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울산 떼까마귀 5만 마리, 엄청나다" "울산 떼까마귀 5만 마리, 너무 멋있다" "울산 떼까마귀 5만 마리, 영화의 한 장면같아" "울산 떼까마귀 5만 마리, 신비롭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