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자옥 별세를 접한 남편인 가수 오승근은 비통함을 감추지 못했다.

16일 오승근은 부인을 갑작스럽게 잃고 한 매체와 통화에서 “미안합니다. 지금은 뭐라 할 말이 없습니다”라며 “준비해야 할 게 너무 많아 경황이 없습니다. 나중에 얘기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 故 김자옥 빈소/사진=뉴시스

김자옥은 지난 1980년대 ‘금과 은’의 보컬인 가수 오승근과 재혼했다. 그는 생전에 오승근과 함께 연예계 대표 부부로 여러 방송에서 금슬을 과시하기도 했다.

특히 김자옥은 지난해 MBC ‘황금어장 – 무릎팍도사’ 에 출연해 암 투병 중 남편의 극진한 보살핌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 바 있다.

한편 16일 오전 김자옥은 폐암 투병 중 향년 63세로 숨을 거뒀다. 앞서 2008년 대장암 판정을 받고 항암치료를 받았으나 폐로 전이돼 투병해왔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강남성모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19일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故 김자옥 빈소, 오승근 마음 아프다” “故 김자옥 빈소, 오승근 참 사이 좋아 보였는데” “故 김자옥 빈소, 오승근 너무 슬프겠다” “故 김자옥 빈소, 오승근 가족은 얼마나더 힘들까” “故 김자옥 빈소, 오승근 마음 잘 추스르시길” “故 김자옥 빈소, 오승근,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