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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 내정자 |
18일 신임 공정거래위원장에 내정된 정재찬 전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58)은 경북 출신으로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셀퍼드대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정 내정자는 행정고시 21회로 공직에 입문해 공정거래위원회 하도급국장, 경쟁국장, 기획관리관, 기업협력단장, 카르텔조사단장, 서울사무소장, 상위위원, 부위원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정 내정자는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 시절인 지난해 2월 김동수 전 위원장의 퇴임 이후 임시로 위원장 대행을 맡았으며 지난 1월 임기가 만료되면서 퇴임했다. 공정거래위원회 내에서는 기업 담합 전문가로 통한다.
정 공정거래위원장 내정자는 ▲1956년 경북 문경 출생 ▲경북고 ▲고려대 경영학과 ▲소비자기획과장 ▲공정거래위원회 경쟁촉진과장 ▲공정거래위원회 경쟁국장 ▲공정거래위원회 기획관리관 ▲공정거래위원회 기업협력단장 ▲공정거래위원회 카르텔조사단장 ▲서울지방공정거래사무소장 ▲공정거래위원회 상임위원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등을 역임했다.
공정거래위원장 정재찬 내정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공정거래위원장 정재찬, 공정위서 잔뼈 굵었네요" "공정거래위원장 정재찬, 실무통이네", "공정거래위원장 정재찬, 축하드립니다", "공정거래위원장 정재찬, 이력 보니 전문가, 기대되네요", "공정거래위원장 정재찬, 공정거래 기대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