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신인왕 박민우, '99표중 71표' 깜짝.."내년엔 50도루 성공"

NC 다이노스의 내야수 박민우가 신인왕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18일 서울 The-K 호텔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최우수선수·최우수 신인선수 선정 및 각 부문별 시상식에서 박민우는 최우수 신인왕을 수상했다.

올시즌 타율 0.298에 1홈런 50도루 40타점 87득점을 기록한 박민우는 종횡무진 활약하며 NC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끌며 경쟁자인 박해민(삼성 라이온즈)과 조상우(넥센 히어로즈) 등을 제치고 수상의 영광을 맛봤다. 박민우는 유효표 99표 중 71표를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다.

   
▲ 프로야구 신인왕 박민우/사진=NC 다이노스 홈페이지

박민우는 올해 타율 0.298 87득점 50도루를 기록, 팀의 창단 첫 포스트시즌 진출에 힘을 보탰다. 박민우는 "내년에도 50도루를 성공시키고 싶다. 도루왕이라는 타이틀보다 2년 연속 50도루를 달성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민우는 이어 "올해와 마찬가지로 1군에서 경쟁하고 싶다. 홈런을 많이 치는 스타일이 아니기 때문에 많이 출루해서 도루를 성공시키겠다. 올해보다 더 성장한 모습으로 내년을 치르겠다"고 덧붙였다.

프로야구 신인왕 박민우는 상패와 함께 상금 300만원을 받았으며, 그의 소속팀 NC는 지난 시즌 이재학에 이어 2년 연속 최고의 신인을 배출하는 역사를 썼다.

한편, 최우수선수(MVP)에는 넥센 히어로즈의 내야수 서건창이 선정됐다.

프로야구 신인왕 박민우에 네티즌들은 "프로야구 신인왕 박민우, 대박", "프로야구 신인왕 박민우, 괜찮은 선수야"  "프로야구 신인왕 박민우, 잘했다", "프로야구 신인왕 박민우, 최고", "프로야구 신인왕 박민우, 이견이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