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가계빚 1637조3000억원…'사상 최대'
수정 2020-08-19 12:26:38
입력 2020-08-19 12:00:00
백지현 차장 | bevanila@mediapen.com
[미디어펜=백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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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사진=한국은행 | ||
한국은행이 19일 발표한 ‘2020년 2분기중 가계신용(잠정)’에 따르면 2분기말 가계신용 잔액은 1637조3000억원으로 전분기말 대비 25조9000억원이 늘었다. 가계신용은 가계가 금융기관에서 빌린 대출에 카드‧할부금융사의 외상판매인 판매신용까지 합친 포괄적 가계 부채를 말한다.
가계신용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가계대출 잔액은 1545조9000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다. 전 분기말 대비 23조9000억원이 늘었다.
대출취급 기관별로 살펴보면 예금은행의 가계대출은 2분기 중 14조4000억원으로 전 분기(12조9000억원) 대비 증가폭이 확대됐다. 보험, 연금기금, 여신전문기관 등 기타 금융기관에서의 가계대출은 9조3000억원이 늘었다.
예금은행의 가계대출은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늘어난 반면 기타금융기관에서는 기타대출이 증가세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