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김자옥의 발인식이 엄수됐다.

남편 오승근은 19일 오전 故 김자옥 발인 예배에서 “오늘 10시 (고인을) 화장하고 분당에서 집사람과 헤어지려 한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 故 김자옥 발인/사진=YTN 보도화면 캡처

이어 “김 권사(김자옥)의 가족들이 대부분 해외에 있었다”며 “그럼에도 3일 동안 김 권사가 거의 모든 가족들을 본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집사람과 함께 했던 성가대 분들에게 정말 감사하다”며 “나도 잠시 몸 담았던 곳이지만 계속 함께 하지 못해서 미안한 마음 뿐”이라고 덧붙였다.

故 김자옥의 발인에는 남편 오승근을 비롯해 동생 김태욱 SBS 아나운서·이성미·박미선·송은이·이경실·강부자·조형기 등 동료 연예인 1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박미선과 이성미는 故 김자옥의 운구차를 붙들고 오열하는 모습을 보여 슬픔을 더했다.

한편 故 김자옥은 지난 2008년 대장암 수술을 받은 후 최근 암이 재발해 항암 치료를 받아왔으나 병세가 악화돼 결국 16일 오전 7시 40분경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 메모리얼 파크에 안장될 예정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故 김자옥 발인, 마음 아프다" "故 김자옥 발인, 천국 가 계실거에요" "故 김자옥 발인, 오랫동안 감사함니다" "故 김자옥 발인,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故 김자옥 발인, 슬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