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의 엄격한 품질관리와 동물복지 실천으로 생산한 편의형 반숙란 제품...100% 종이 케이스 사용
   
▲ 풀무원식품의 '동물복지 촉촉란'./사진=풀무원식품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풀무원식품은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미닝아웃(Meaning Out, 소비를 통해 자신의 신념과 가치를 드러내는 활동)' 트렌드에 맞춰 착한 소비를 이끄는 신제품 '동물복지 촉촉란'을 출시했다고 25일 전했다.

'동물복지 촉촉란'은 유럽식 오픈형 계사의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사육된 닭이 낳아 동물복지인증을 받은 달걀을 반숙 조리한 제품으로, 2018년 출시한 '풀무원 동물복지 훈제란'에 이은 두 번째 편의점용 동물복지 가공란이다.

노른자의 촉촉함과 흰자의 보드라움이 조화롭게 만나 식감을 극대화하며, 소금 간이 곁들여져 간편하고 맛있게 섭취할 수 있다. 간식이나 가벼운 식사 대용으로 안성맞춤이며 면 요리, 샐러드 등 다양한 요리에 토핑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풀무원의 30여 년 신선 사업 노하우와 함께 체계적인 QMS 관리 기준을 적용한 품질 관리로 안전성과 신선도를 높였다.

또한 풀무원이 지난해 나와 지구환경을 위해 선언한 친환경 포장 원칙인 '환경을 생각한 포장'을 적용해 플라스틱 패키지 대신 모두 종이로 대체했다.

편의형 동물복지 반숙란 제품 '동물복지 촉촉란'은 전국 CU 편의점에서 만날 수 있다.

풀무원식품 축산사업부 이정주 PM은 "지구와 환경, 동물까지 생각하는 착한 소비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이번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풀무원은 지구와 환경을 생각하는 로하스 기업으로서 소비자가 동물복지 실천에 동참하고 지구 환경까지 생각하는 소비를 할 수 있도록 꾸준하게 고민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2007년 일찍이 동물복지 개념을 도입한 풀무원은 지난 2018년 동물자유연대와 '케이지 프리 이행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2028년까지 풀무원식품이 판매하는 모든 식용란을 동물복지 달걀로 바꿔 나가기로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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