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시청률이 6% 돌파하며 매주 시청률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미생’은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으로 평균 시청률 6.1%, 최고 시청률 7.1%를 기록하며 시청률 6%대를 돌파했다.

▲ 미생 시청률 6% 돌파/사진=tvN 금토드라마 ‘미생’ 캡처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10대에서 50대에 이르는 전연령 남녀 시청률도 7화 연속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해 전국민적 ‘미생 열풍’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해준(천과장 역)의 영입으로 4인 체제가 된 영업3팀의 이야기를 다뤘다. ‘박과장 사건’으로 인해 이성민(오상식 과장 역)은 차장으로 승진했지만 김종수(김부련 부장)은 해당 사건의 책임자로 씁쓸한 퇴장을 맞으며 희비가 엇갈리는 묘한 분위기를 자아냈고 원인터내셔널은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

박해준은 내부 비리를 고발한 영업3팀의 일원이 된 것이 못내 찝찝했고 비리로 중단된 요르단 사업을 이어가자는 신입 임시완(장그래 역)의 파격적 제안을 이성민이 선뜻 수용하면서 콘크리트와도 같던 영업3팀의 팀워크에 균열이 가기 시작하는 아슬아슬한 장면이 연출됐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미생 시청률 6% 돌파, 배우들 팀워크 좋아보여” “미생 시청률 6% 돌파, 전연령을 아우르는 드라마” “미생 시청률 6% 돌파, 대박이다” “미생 시청률 6% 돌파, 공감대 형성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