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실 파고다아카데미 대표, 은행 대출 서류위조 혐의 추가기소
수정 2014-11-26 10:44:44
입력 2014-11-26 10:43:30
류용환 기자 | fkxpfm@mediap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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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경실 파고다아카데미 대표. /사진=뉴시스 | ||
대출 서류 위조 혐의로 박경실 파고다아카데미 대표(59·여)가 추가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조사부(부장검사 장기석)는 은행 대출에 필요한 서류를 위조한 혐의(사문서 위조 및 위조사문서 행사)로 박 대표를 추가 기소했다고 26일 밝혔다.
2008년 11월부터 2009년 4월까지 박 대표는 은행 대출을 받기 위해 남편 고인경씨와 의붓딸 고모씨 명의의 근보증서와 여신거래약정서를 각각 1매씩 위조·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부동산시행사인 진성이앤씨의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금 61억9000만원을 상환하기 위해 박씨는 추가로 대출을 받는 과정에서 남편을 임의로 보증인으로 세우거나 의붓딸 명의의 예금을 담보로 제공한 것으로 드러났다.
박씨는 앞서 지난 5월 은행 대출에 필요한 계약서류를 위조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성과급 명목으로 회삿돈 10억원을 인출해 사적으로 유용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로 박씨는 징역1년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항소심 재판을 받고 있다. [미디어펜=류용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