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LG 트윈스가 팀 창단 당시 향수를 재현할 클래식 유니폼을 입고 뛴다.

창단 30주년을 맞은 LG는 1990년 당시 착용했던 유니폼을 본뜬 디자인으로 클래식 유니폼을 제작, 9~10월 롯데 자이언츠와 갖는 4차례 맞대결에서 선수단이 착용하기로 했다. LG는 롯데와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잠실구장에서 홈 3연전을 치르고, 10월 14일에는 사직 원정경기를 갖는다.

   
▲ 사진=LG 트윈스


이번 클래식 유니폼은 기존 단추형과 달리 셔츠형 유니폼으로 신규 제작했다. 유니폼 앞면에는 LG 트윈스 클래식 로고를 삽입했고, 소매에는 클래식 마스코트와 30주년 기념 엠블럼을 부착했다.

클래식 유니폼 구매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LG 트윈스 공식 SNS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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