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는 서울 성북구 안암캠퍼스에서 ‘여자축구부 창단식’을 28일 개최했다.

   
▲ /사진=고려대학교

김병철 고려대 총장은 “이제 막 첫 발걸음을 뗀 고려대 여자축구부가 많은 분들의 관심과 격려 속에 체력과 기술을 공고히 다져나가고 우리나라 여자축구의 큰 기둥으로 자라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고려대는 대한축구협회·한국여자축구연맹과 여자축구부 창단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고 올해 2015학년도 수시모집(체육인재전형)에서 여자축구 체육특기생 17명을 선발했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은 “고려대는 그동안 대한민국 축구에서 큰 역할을 해온 많은 이들을 배출해왔다. 고려대 여자축구부는 한국 여자축구발전의 큰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려대 여자축구부의 첫 번째 지휘봉은 유상수 감독이 맡았다.

오규상 한국여자축구연맹 회장은 “고려대 여자축구부 창단을 계기로 우리나라 여자 축구가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하며 한국 여자 축구 성장의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 앞으로도 많은 여자 축구부가 계속해서 생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류용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