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정고시 출신자도 올해 정시모집부터 학력증명 서류 온라인 제출이 가능해진다.

   
▲ /자료사진=뉴시스

교육부는 본인 신청만 있으면 2015학년도 대입 정시전형부터 모든 대학에 검정고시 합격증명서와 성적증명서를 온라인을 통해 제출할 수 있게 됐다고 1일 밝혔다.

그동안은 정규 고등학교 출신자는 나이스(NEIS)를 통해 대입 전형 서류를 온라인으로 제출이 가능했다.

하지만 검정고시 출신자는 일일이 종이로 된 증명서류를 응시 대학마다 직접 제출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 왔다.

2015학년 대입 정시전형에서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전형자료를 제출하고자 하는 검정고시 출신자는 이달 5일부터 22일까지 '나이스 대국민서비스' 홈페이지에서 본인의 공인인증서로 로그인해 증명자료를 확인하고 반드시 사전에 온라인 제공 신청에 동의해야 한다.

대입 전형자료 온라인 제공 범위는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총 5년간의 자료다.

2010년 이전 검정고시 합격자는 기존의 방식대로 대학에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해야 하며 2015학년도 대입 수시전형에 신청한 내역은 정시전형에 자동 반영되지 않으므로 정시전형 시 재신청해야 한다.

대입전형자료 온라인 제공에 동의하지 않는 지원자와 제공 범위 이외의 자료를 대입 전형자료로 사용하고자 하는 지원자는 기존과 같이 대입 원서 접수 시 해당 증명서를 대학에 직접 제출해야 한다. [미디어펜=류용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