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악화로 구조 난항, 한국인 추정 1명 사망, 부상자 사망자 증가우려ㅑ

 국내 최대 참치업체인 사조산업의 원양어선이 러시아 베링해에서 좌초돼 침몰위기로 치닫고 있다. 현재 8명이 구조된 상태이고, 한국인으로 추정되는 1사람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1일 사조산업에 따르면 사조산업 소속 원양어선 501 오룡호가 이날 오후 러시아 베링해를 통과하다가 좌초돼 구조작업이 진행중이다. 기상악화가 주된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오룡호 501호에는 선장과 선원등 62명이 승선해 있는 상태다. 한국인과 러시아인, 동남아시아인들이 타고 있다. 

사조산업 관계자는 “현재 인근을 지나는 선박등을 통해 구조를 시도중이지만, 기상상태가 워낙 좋지 않아 구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구조가 난항을 겪으면서 사망자과 부상자가 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미디어펜=정창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