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3일 전국 오늘의 날씨] 서울·경기 등 사흘째 매서운 '추위'…교통사고 잇따라
12월 들어 몰아닥친 매서운 추위가 사흘째 이어지고 있다.
2일 밤부터 3일 새벽까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충청 등지에 내린 눈으로 도로가 얼어붙으면서 빙판길 낙상사고와 교통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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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사진/뉴시스 | ||
오늘(3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현재 서울의 기온이 영하 6.4도다.
인천 영하 5.3도, 수원 영하 5.4도, 춘천 영하 7.6도, 강릉 영하 0.3도, 청주 영하 1.6도, 대전 영하 1.8도, 대구 -1.6도, 창원 0.5도, 부산 1.5도, 울산 -0.3도, 포항 -0.2도, 광주 0.1도, 여수 1.9도, 목포 5.0도, 제주 8.8도 등에 머문다.
바람까지 강하게 분 탓에 체감온도가 더 낮은 곳이 많았다.
서울 영하 6.4도, 인천 영하 7.8도, 수원 영하 5.4도, 춘천 영하 7.6도, 강릉 영하 2.1도, 청주 영하 1.6도, 대전 영하 4.8도, 대구 영하 1.0도, 창원 0.5도, 부산 영하 3.1도, 울산 영하 2.1도, 포항 영하 3.7도, 광주 0.1도, 여수 영하 1.6도, 목포 0.6도, 제주 5.7도 등이다.
낮에도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해 영하권 안팎의 추위가 계속되겠다.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0도가 되겠다. 인천 1도, 수원 1도, 춘천 0도, 강릉 5도, 청주 2도, 대전 2도, 대구 5도, 창원 8도, 부산 8도, 울산 8도, 포항 6도, 광주 5도, 여수 7도, 목포 6도, 제주 10도 등이다.
오전 8시 현재 충청도에 대설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충청도와 전라도, 경상도 내륙에 눈이 내리는 곳이 있다.
경기 남부와 강원도 영서는 낮까지 눈발이 날린 후 소강 상태를 보이다가 밤에 다시 눈이 내릴 전망이다.
현재까지 적설량은 정읍 17.0㎝, 서산 8.5㎝, 청주 6.2㎝, 수원 5.5㎝, 충주 5.5㎝, 이천 4.0㎝, 천안 4.6㎝, 인천 3.2㎝, 대전 4.4㎝, 서울 1.6㎝, 보령 2.5㎝, 춘천 1.4㎝, 고창 2.8㎝, 광주 2.5㎝, 전주 1.5㎝, 안동 0.6㎝ 등으로 관측됐다.
이날 충청도와 전라북도, 전남 서해안, 제주도 산간의 경우 5~10㎝의 눈이 더 쌓이겠다. 많은 곳은 15㎝ 이상 눈이 오는 곳도 있겠다.
경기 남부와 강원도 영서, 전남 내륙, 경상도 내륙, 서해5도에는 2~7㎝, 전남 남해안과 울릉도·독도에는 1㎝ 내외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제주도는 흐리고 밤부터 비(산간 눈 또는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5~20㎜다.
기상청 관계자는 "중국 상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당분간 영하의 기온을 보이겠다"며 "바람이 강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으니 건강과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울지역 소방본부는 이날 오전 0시50분부터 제설대책 1단계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밤 사이 빙판길 낙상사고만 11건 있었고, 교통사고와 차량안전 조치도 각각 3건, 13건으로 집계됐다. 제설 지원에 나선 건수는 11건이었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