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링해 침몰사고, 한국인 시신 등 4구 추가인양 사망 7명
수정 2014-12-03 13:56:03
입력 2014-12-03 13:52:57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러시아 베링해 원양어선 침몰사고 수색 과정에서 시신이 잇따라 발견되고 있다.
3일 외교부 당국자에 따르면 베링해 사고지점으로부터 북쪽으로 약 13㎞ 떨어진 곳을 수색하던 러시아선박 카롤리나 77호는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전 10시에 한국인 시신 1구, 10시20분에 인도네시아인 시신 1구를 차례로 인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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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서구 남부민동 사조산업 부산본부에 마련된 사고대책본부에서 구조상황 설명을 듣고 있던 실종 선원 가족들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뉴시스 | ||
이에 따라 외국인 선원 49명(러시아감독관 1, 필리핀 13, 인도네시아 35명)과 한국인 11명 등 전체 탑승자 60명 중 앞서 발견된 한국인 사망자 1명을 포함해 낮 12시30분 기준 전체 사망자 수는 7명이다. 국적별 사망자는 한국인 3명, 인도네시아인 3명, 필리핀인 1명이다.
구조된 인원은 필리핀인 3명, 인도네시아인 3명, 러시아인 1명 등 7명이다. 실종자는 46명이다.
이날 수색은 한국시간 오전 6시30분부터 시작됐다. 사조산업 소속 선박과 러시아·미국 당국의 선박과 비행기를 동원한 수색이 이어지고 있다. 다만 파도가 높아서 구조와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