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의 최측근 참모인 마크 쇼트 비서실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사진=마이크 펜스 부통령 공식트위터


24일(현지시간) 미국 부통령 대변인실은 “펜스 부통령과 부인 캐런 펜스 여사는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펜스 부통령은 유세 일정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쇼트 비서실장은 펜스 부통령의 최고위 보좌진으로, 부통령 공식 대변인으로도 자주 활약했다.

앞서 펜스 부통령의 최측근이자 정치 고문인 마티 옵스트도 지난 21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지난 5월에는 케이티 밀러 부통령실 대변인이 확진됐으며, 그의 남편인 스티븐 밀러 백악관 선임보좌관도 지난달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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