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한국형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시범교실'을 파라과이 아순시온 제1상업학교에 구축하고 4일 개소식을 가졌다.

   
▲ /사진=교육부

첨단 ICT 시범교실은 이러닝 선도국가인 한국이 교육정보화 경험 및 기술을 세계와 공유하고자 2011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으로 올해까지 총 9개 국가를 지원했다.

사전 환경조사를 통해 교육부는 교류협력 국가에 맞춤형 교육정보 기자재를 제공, 구축된 첨단교실이 제대로 활용될 수 있도록 콘텐츠 개발 실습 등 교원연수를 2년간 실시했다.

콜롬비아의 경우 연간 4만5000명이 첨단교실을 활용하는 등 교류협력 국가들의 활용도와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교육부는 개소한 파라과이 첨단교실 또한 이미 구축된 교류협력 국가들과 같이 학생 및 교원연수 등에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교육용 콘텐츠를 보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문가 파견 연수와 추가 기자재 지원 등 후속 사업도 지속한다.

교육부는 이러닝 경험과 기술을 세계 각국에 전파하기 위해 2005년부터 라오스를 비롯한 22개 국가(2014년도 기준)와 지속적으로 교류협력하고 있다.

교육부 관계자는 "첨단교실을 포함한 다양한 교육정보화 국제교류 협력 사업을 통해 교육정보화 운영 경험과 기술을 국제사회와 공유하는 등 이러닝 세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류용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