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수 풀타임 호펜하임, 왼쪽 수비 전담했지만…도르트문트에 0-1 패
김진수(22)가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소속팀 호펜하임의 패배는 막지 못했다.
호펜하임은 6일 오전 4시30분(한국시간) 독일 도르트문트의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보루수이 도르트문트와의 2014~2015 분데스리가 1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1로 졌다.
![]() |
||
| ▲ 뉴시스 자료사진 | ||
5승5무4패(승점 20)를 기록한 호펜하임은 7위를 유지, 치열한 순위경쟁을 이어가게 됐다. 4위 아우크스부르크(승점 21)부터 9위 아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승점 18)까지 승점 3 이내에 몰려 있다.
김진수는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해 팀의 왼쪽 수비를 전담했지만 패배했다.
상대 측면 공격수 피에르 오바메양을 자주 놓치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 상대 결승골의 빌미를 내준 것도 김진수의 수비 미스였다. 역습시 측면에서 뿌려주는 패스 정확도도 떨어졌다.
호펜하임은 전반 17분 상대 일카이 귄도간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오바메양이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쇄도하던 귄도간이 다이빙 헤딩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김진수가 측면에서 공중볼 다툼에서 밀린 것이 오바메양에게 연결됐고 이것이 골로 이어졌다.
호펜하임은 후반 들어서 몇 차례 기회를 앞세워 만회골을 노렸지만 실패했다.
후반 1분 세바스티앙 루디의 날선 프리킥을 상대 수비수 훔멜스가 걷어냈다. 후반 40분에는 타릭 엘유노우시가 상대의 거친 플레이로 페널티박스 안에서 넘어졌지만 파울을 얻지 못했다.
최하위의 굴욕을 썼던 도르트문트는 이날 승리로 탈꼴찌에 성공했다. 4승2무8패(승점 14)로 5계단 뛰어오른 14위에 랭크됐다.
김진수 풀타임 호펜하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진수 풀타임 호펜하임, 아쉽네" "김진수 풀타임 호펜하임, 항상 응원해야지" "김진수 풀타임 호펜하임, 잘 했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