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삼성생명이 오는 4일부터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에서 '인공지능(AI) 펀드추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 사진=삼성생명


해당 서비스는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이용한 로보어드바이저 자산관리 서비스다. 글로벌 거시경제 전망과 자산군별 예상 수익률과 변동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변액보험 가입자에게 투자성향에 맞는 국내외 펀드 포트폴리오를 추천한다.

앞서 삼성생명은 2018년부터 변액보험 가입 고객의 펀드 관리를 돕기 위해 '변액보험 펀드관리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 서비스는 과거 계약에 신규펀드를 추가하는 '펀드추가서비스'와 '추천펀드 포트폴리오 서비스' 2가지로 구성돼 있었다.

삼성생명은 이 중 추천펀드 포트폴리오 서비스에 인공지능 펀드추천 포트폴리오를 탑재해 모델포트폴리오를 더욱 정교화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변액보험 가입 후 장기간 안정적인 수익률을 내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펀드관리가 중요하다"며 "고객들이 삼성생명 인공지능 펀드추천 포트폴리오 서비스를 통해 시의적절하게 펀드를 관리해 수익률 제고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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