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BC카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과 2020년 임금협약 무교섭 타결을 기념해 '노사 공동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 지난 4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사에서 진행된 '노사 공동 헌혈 행사'에 참석한 이동면 BC카드 사장(사진 왼쪽)과 두성학 노조위원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BC카드


행사는 지난 4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코로나19 장기화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면서 부족한 혈액 수급을 돕기 위해 노사가 합심해 마련했다. 

BC카드 임직원들은 총 2회에 걸쳐 자발적으로 참여한다. 헌혈 행사는 헌혈 버스 사전 방역, 침상간 거리 유지, 참가자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손 소독 등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외에도 BC카드는 '매칭 그랜트(동반 기부)' 방식으로 헌혈 참여 임직원 수만큼 일정 금액을 출연해 코로나19 극복에 헌신하는 의료 단체에 기부하고, 라면(부자될라면 페이북) 100박스도 준비해 코로나19 전담 병원에 전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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