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경찰서는 만취 상태에서 20대 여성 경찰관을 성추행하고 난동을 부린 혐의(강제추행 등) 문모씨(40)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8일 밝혔다.

   
▲ /자료사진=뉴시스

지난달 24일 문씨는 서울 영등포구의 한 대형 마트에서 영등포서 소속 20대 여성 순경에게 "나랑 같이 가자"며 몸을 더듬는 등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동료 경찰관이 제지하자 문씨는 욕설을 퍼붓고 난동을 부리다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 관계자는 "문씨는 당시 만취상태였다. 이 순경은 순찰을 하던 중 음료수를 사러 잠시 마트에 들렀다가 봉변을 당했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류용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