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훈희가 스웨덴 팝그룹 '아바'와의 일화를 공개했다.

13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의 '불멸의 멜로디, 작곡가 고 이봉조 특집 2탄' 녹화에서 정훈희는 '좋아서 만났지요'로 1972년 도쿄야마하가요제에 참가했을 때를 회상했다.

   
▲ KBS 2TV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

정훈희는 "경쟁 가수 중 세계적인 팝그룹 아바가 있었는데 아바는 떨어지고 나는 입상과 함께 우수가창상, 이봉조는 작곡가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정훈희는 또 '꽃밭에서'로 특별한 만남을 성사시켰다.

그룹 'S'가 정훈희의 꽃밭에서를 부를 때 조관우가 등장했다. 조관우는 1995년 이 곡을 리메이크, 인기를 누렸다. 원곡 가수 정훈희, 리메이크 가수 조관우, 그리고 새로운 무대를 선보인 S가 한자리에 모였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은 이세준·남영주, 바다, 박기영, 트랙스·조미, 스윗소로우, 포맨, 알리, 정은지, 서지안, 홍대광, 김동명이 출연한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