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전문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대환이 로드FC 데뷔전에서 KO승을 거둔 후 상금 전액을 고 윤성준 유족들에게 기부하겠다는 뜻을 전해 화제다.

14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로드FC 020 대회 1경기 김대환과 더글라스 고바야시의 경기에서 김대환이 1라운드 KO승을 거뒀다.

   
▲ 14일 김대환이 로드FC 데뷔전에서 KO승을 거둔 후 상금 전액을 고 윤성준 유족들에게 기부하겠다는 뜻을 전해 화제다./사진=로드FC 페이스북 캡처

김대환은 이날 경기에서 장기인 강력한 펀치를 앞세워 1라운드가 끝나기도 전에 묵직한 오른발 펀치를 상대 턱에 적중하면서 KO 승리를 이끌어냈다.

특히 김대환은 승리 후 인터뷰를 통해 "파이트머니 전액을 고인이 된 윤성준의 유족들에게 기부하겠다"고 밝혀 박수를 받았다.

고 윤성준은 지난 6일 새벽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뺑소니 사고를 당해 고인이 됐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로드FC 김대환, 윤성준 추모 멋있다" "로드FC 김대환 승리, 파이트 머니 윤성준에 기부 멋지다" "로드FC 김대환, 승리 축하드려요" "로드FC 김대환 승리, 파이트머니 윤성준 유족들에게 기부 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