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23세 이하 대표팀 공격수 류승우가 바이어 레버쿠젠 완전 이적 및 장기계약을 프로통산 4번째 골로 자축했다.

브라운슈바이크는 20일(이하 한국시간) FC 하이덴하임과의 2014-15 독일 2부리그 19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대0으로 승리했다. 후반 15분 교체 투입된 류승우는 1분 만에 선제결승골을 넣었다.

   
▲ 사진=브라운슈바이크 페이스북 캡처

1골을 추가한 류승우는 이번 시즌 13경기 4골이 됐다. 경기당 56.1분을 뛰면서 90분당 0.49골을 기록하고 있다. 두 경기당 한골을 기록한다는 셈이다. 

앞서 레버쿠젠은 지난 1월1일 임대료 7만5000 유로(약 1억264만 원)에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류승우를 영입했다. 브라운슈바이크는 8월 15일 레버쿠젠에서 재임대 방식으로 류승우를 데려왔다.

당초 레버쿠젠 및 브라운슈바이크의 임대기간은 12월31일까지였다. 그러나 익명의 제주 관계자는 19일 복수의 언론을 통하여 “레버쿠젠이 류승우를 완전히 영입한다”면서 “브라운슈바이크와의 재임대 기간도 연장된다”고 밝혔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