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에서 개그맨 유민상이 개그우먼 김민경과 엮는 말에 발끈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코너 ‘유민상 장가보내기 프로젝트’에는 유민상 정승빈 홍현호 송영길 등이 등장했다.

   
▲ 유민상/사진=KBS 2TV ‘개그콘서트’ 캡처

이날 방송에서 유민상은 “눈을 낮추라는 말이 있다. 그런데 나 눈 높지 않다”며 “그래도 충고를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이에 개그맨 홍현호는 코너가 끝날까봐 걱정했고 개그맨 송영길은 “눈 낮추면 될거 같아? 너 상상력 대단하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뺨 후려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민경은 “민상 선배는 정말 준비된 남자”라며 “민상 선배는 전국에 있는 맛집을 다 꿰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주위에서 “두 분 정말 잘 맞는 거 같은데 잘 만나봐”라는 말을하자 유민상이 “죽을래”라고 발끈했다.

그러자 김민경은 “왜 선배님이 화를 내요. 재수없어, 정말”이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민상, 너무 웃기다” “유민상, 김민경 이참에 잘 해봐요” “유민상, 김민경 응원합니다” “유민상, 김민경 잘어울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