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에서 여직원을 성추행한 대형 홍보대행사 대표가 검찰 수사를 받게 됐다.

   
▲ /자료사진=뉴시스

22일 경찰에 따르면 최근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여직원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홍보대행사 대표 A씨를 조사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지난 6월 A씨는 서울 중구의 한 노래방에서 20대 여직원 B씨를 강제로 껴안고 입을 맞춘 혐의를 받고 있다.

이후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던 B씨는 회사를 그만두고 지난달 경찰에 고소했다.

경찰 조사결과 범행 당시 A씨는 술을 마시긴 했지만 만취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강압적인 것은 아니었으며 실수였다고 진술했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류용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