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선수 윤호영의 비신사적 행동이 도마 위에 올랐다.

지난 24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4-15 KCC프로농구’ 원주 동부와 부산 KT와의 경기에서 동부 소속 김주성의 더블 파울로 경기가 잠시 중단됐다.

   
▲ 사진=MBC스포츠플러스 방송화면 캡처

이때 공과 상관없었던 윤호영은 자신을 마크하던 상대편 조성민에게 다가가 이마를 들이대며 신경전을 펼쳤다. 조성민은 윤호영의 선배다. 

이후 말다툼까지 벌어지면서 분위기가 험악해지기 시작했지만 주변 선수들이 말려 더이상의 싸움은 번지지 않았다.

결국 두 선수는 더블 파울 조치를 받았고 이날 경기는 14점을 몰아친 김승원의 활약에 힘입어 69대61로 부산 KT가 승리했다.

한편 조성민은 한양대를 졸업하고 지난 2006년 1라운드 전체 8순위로 현 소속팀 KT에 입단했다. 윤호영은 중앙대 졸업 후 2008년 1라운드 전체 3순위로 동부에 지명됐다.

윤호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호영, 정말 매너없네" "윤호영, 갑자기 왜 흥분한거야?" "윤호영, 경기도 지고 매너도 지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