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진♥전승빈 혼인신고→전 부인 홍인영 "할말 많지만…" 왜?
수정 2021-01-13 21:30:53
입력 2021-01-13 09:20:25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심은진, 배우 전승빈이 MBC 일일드라마 ‘나쁜사랑’으로 인연을 맺어 부부가 됐다.
심은진은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날부로 전승빈 씨와 서로의 배우자가 됐다”며 두 사람이 혼인신고를 마치고 정식 부부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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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MBC ‘나쁜사랑’이라는 드라마로 처음 알게 됐고 동료이자 선후배로 지내오다 드라마가 끝날 무렵 서로의 마음을 알게 됐다"며 "그 후로 서로를 진지하게 생각하며 만나다 오늘에까지 오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누군가는 연애 1년도 안 돼서 결혼하는 건 너무 이른감이 있지 않느냐 할테지만, 사실 제가 이젠 어린 나이만은 아닌 나이기에 그러한 염려는 조금 접어두고 제 경험에 의한 사람에 대한 확신이 있었다고 얘기하는게 맞을 것 같다”고 전했다.
다만, 두 사람은 코로나19 여파로 결혼식 날짜를 잡진 못했다. 심은진은 "해외에 있는 가족들이 한국에 올 수 있는 시기를 잠시 기다려보려고 한다”면서 “그래서 결혼식이라는 단어보다 서약식이라는 단어를 쓰는 게 더 맞을 것 같다. 가족, 지인분들 모셔서 밥 한끼 대접할 수 있는 날이 어서 오기를 기도하겠다”고 했다.
이후 전승빈도 “지난 해 저에게 마음 따뜻하게 다가온 사람이 있었다. 동료이자 그리고 선배였고, 많은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친구같은 존재. 많은 생각과 두려움과 그리고 욕심이 생기게끔 하는 사람”이라고 심은진을 설명했다.
그는 또 “이 손을 놓치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전 그 손을 잡았고,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왔다”면서 "그 분을 만나면서 저에게도 많은 변화가 생겼다. 주변분들은 저에게, 이유는 알 수 없지만 많이 여유로워지고 좋아졌다는 말을 많이 해주신다. 저 또한 그런 요즘이 참 감사하고 좋다. 그래서 긴 대화 끝에 오늘부터 가족이 되기로 했다”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런 가운데 전승빈의 전 부인 홍인영이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이목을 끌고 있다. 홍인영은 심은진, 전승빈의 결혼 발표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화 '베테랑' 속 유아인 장면을 캡처해 올렸다. 이 장면은 '어이가 없네'란 대사로 잘 알려져 있다.
홍인영은 지인들의 "어이가 없네"란 댓글에 "서서히 알게 되겠지"라고 답했다. 또 다른 지인의 댓글에는 "할말 많지만 하지 않겠다", "그냥 가식" 등 댓글을 달았다.
전승빈과 홍인영은 2009년 드라마 '천추태후'를 통해 만나 7년 교제 끝에 2016년 5월 결혼했으나, 지난 해 이혼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심은진과 전승빈은 5살 차 연상연하 커플이다. 심은진은 1981년생, 전승빈은 1986년 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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