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내 대안교실' 운영…참여 학생 10명 중 6명 변화 체감
'학교 내 대안교실'에 대한 학생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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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사진=뉴시스 | ||
교육부는 '2014년 학교 내 대안교실' 운영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학교 내 대안교실은 정규 교육과정의 일부 또는 전부를 대체해 대안적 교육 프로그램을 편성·운영하는 별도의 학급이다.
올해 학교 내 대안교실에는 전국 1582개 초·중·고교 학생 1만7949명이 참여했다. 교육부는 학교 내 대안교실 1582개에 68억원을 지원했다.
'학교 내 대안교실'에 대한 성과 분석 결과 참여 학생 10명 중 6명은 긍적적인 변화를 체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인희 한국교원대 교수가 대안교실 운영교사 250명과 참여 학생 1603명을 대상으로 '학교 내 대안교실의 성과'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조사 대상 학생 중 58.5%, 교사의 68%가 학생에 대한 긍정적인 변화를 체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 학생 중 58.5%가 자신의 긍정적 변화를 인식했고 결석·지각·조퇴도 56.2%나 줄었다. 또 학생 54.8%는 진로에 대한 의식이 형성됐으며 53.7%는 자신의 학교생활에 흥미를 느꼈다.
대상 교사 중 72.4%가 '학교 내 대안교실을 통해 학생과의 관계가 개선됐다'고 응답했다.
교사 68%는 '학생들의 긍정적 변화를 느꼈다'고 답했으며 62.4%는 '학생들의 무기력증이 줄고 적극적으로 개선됐다'고 답했다.
학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교육부는 대안교실 운영 매뉴얼 보급, 학생 주도적 프로그램 선정, 대안교실 담당교원 연수 확대 등 교육과정의 질적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미디어펜=류용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