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등록금 나눠 내세요"…교육부 분할납부제 확대
수정 2015-01-02 10:53:49
입력 2015-01-02 09:41:19
류용환 기자 | fkxpfm@mediapen.com
대학 등록금 분할납부제도가 확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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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사진=뉴시스 | ||
교육부는 대학 등록금 납부제도를 개선해 대학에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이에 교육부는 올해와 내년 1~2단계로 나눠 등록금 분할납부제를 개선한다.
1단계로 2015학년도부터 등록금 납부고지 방법이 개편, 분할납부제를 이용할 수 있는 대상자가 확대되고 분할납부 횟수도 4차례 이상으로 늘어난다.
1학기의 경우 2~5월, 2학기는 8~11월 등 월 1회 납부를 원칙으로 성적증명서 발급 이전까지 분할납부 기간을 설정할 수 있다.
등록금 납부고지서에 ▲납부기간 ▲납부방식(일시·카드·분할 등) ▲신청기간 ▲신청대상 ▲신청방법 ▲분할납부 선택횟수별 납부금액 등 6개 필수항목을 지정해 운영한다.
이와 함께 현행 일시납부 방식에서 일시 또는 분할 등 선택할 수 있도록 개편된다.
분할납부 대상자는 재학생 전체로 확대, 신·편입생의 경우 이용이 제한되며 등록금 분할납부 절차는 간소화 돼 등록금 수납창구 뿐 아니라 대학 홈페이지 등 온라인으로도 가능해진다.
2016학년도부터는 2단계로 분할납부제도와 학자금대출을 연계하는 방안을 마련한다.
현재 학기 초에만 신청이 가능한 학자금 대출이 학기 중에도 가능해지며 분할납부 신청 후 등록금이 부족할 경우 학자금대출로도 조달할 수 있게 된다.
이번 개편안에 대한 대학별 분할납부제 운영현황과 실적은 대학정보공시에 반영된다. [미디어펜=류용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