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시중통화량 3191조원…전년비 9.8%↑
수정 2021-02-17 12:12:02
입력 2021-02-17 12:02:12
백지현 차장 | bevanila@mediapen.com
한은, '통화 및 유동성' 통계 발표
[미디어펜=백지현 기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유동성 확대가 이어지면서 지난해 12월에도 시중 통화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17일 발표한 '통화 및 유동성'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광의 통화량(M2 기준)은 3191조3000억원으로 전달보다 13조원(0.4%) 늘어났다.
넓은 의미의 통화량 지표 M2에는 현금, 요구불예금, 수시입출금식 예금(이상 M1) 외 MMF(머니마켓펀드)·2년 미만 정기 예금·적금·수익증권·CD(양도성예금증서)·RP(환매조건부채권)·2년 미만 금융채·2년 미만 금전신탁 등 곧바로 현금화할 수 있는 단기 금융상품이 포함된다.
전월 대비 증가율이 11월(0.9%)보다 낮아졌지만, 12월 말 기준 M2(3191조3000억원) 절대 규모는 2019년 12월보다 9.8% 증가했다.
주체별로 가계·비영리단체에서 8조9000억원, 기업에서 5조4000억원 늘어난 반면 기타금융기관에서는 4조5000억원 줄었다.
금융상품은 2년 미만 정기 예·적금(8조6000억원),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7조9000억원) 등이 증가했다.
주체별로 가계·비영리단체에서 8조9000억원, 기업에서 5조4000억원 늘어난 반면 기타금융기관에서는 4조5000억원 줄었다.
금융상품은 2년 미만 정기 예·적금(8조6000억원),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7조9000억원) 등이 증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