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FA 두산 오재원 연봉 135% 인상…4억 도장 '쾅'
수정 2015-01-04 14:39:26
입력 2015-01-04 14:37:52
임창규 기자 | mediapen@mediapen.com
예비 자유계약선수(FA)인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내야수 오재원(30)가 작년보다 2배 이상 높아진 연봉을 기록했다.
![]() |
||
| ▲ 두산 베어스 내야수 오재원. /사진=뉴시스 | ||
4일 두산은 내야수 오재원과 4억원에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1억7000만원에서 2억3000만원 인상된 금액이다
특히 두산 창단 후 최고 인상액으로 종전 기록은 지난해 김현수의 1억4000만원이었다. 오재원의 인상률은 135.2%다.
오재원은 지난해 타율 0.318(359타수 114안타), 5홈런, 33도루, 40타점으로 데뷔 후 최고의 성적을 올렸다. 게다가 올 시즌부터 주장까지 맡아 책임감이 커졌다.
지난해 보여준 오재원의 헌신과 시즌 종료 후 FA가 되는 점을 감안해 두산은 4억원이라는 거액을 선사했다.
오재원은 "구단에서 신경을 많이 써준 것 같아 매우 감사하다. 이번 시즌에 주장을 맡게 됐는데 그라운드 안팎에서 커다란 사명감을 가지고 팀의 성적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