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의 딸 추블리가 삼둥이 중 만세를 간택했다. 만세가 가장 마음에 든다고 했다. 추사랑은 만세가 애교가 많고, 자기와 가장 사이좋게 지내기 때문이라고 했다. 아빠 추성훈도 만세가 가장 귀엽다고 했다.

국민들은 민국이를 더 좋아하는 것 같다. 송일국이 삼둥이를 데리고 병원에 갔을 때다. 민국이가 주사맞을 차례가 됐을 때. 민국은 엉엉 울었다. 당황한 의사와 송일국은 민국이가 울게 놔뒀다. 울다지친 민국이는 조금 후에 “민국이 다 우러져요(울었어요)”라고 말해 국민들의 폭소를 자아내게 만들었다. 맏형인 대한이를 좋아하는 국민들도 적지 않다. 장남답게 워낙 의젓하기 때문이다. 국민들은 대한이, 민국이, 만세 삼둥이를 놓고 누가 귀여운지 다양한 견해를 내놓고 있다.

   
▲ 추블리가 삼둥이중 만세가 가장 좋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류현진은 삼둥이와 놀다가 체력이 방전되면서 '강판'됐다. /사진 KBS2 방송화면 캡처 

미국 메이저리그 초특급 투수 류현진도 삼둥이와 인연을 맺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4일 방영된 슈퍼맨이 돌아왔다 마지막 내주프로 예고편에 류현진이 등장했다. 류현진은 송일국집을 찾아 삼둥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류현진에겐 즐거운 시간은 아니었던 것 같다.

대한, 민국, 만세 등 3명의 어린이와 놀아주면서 기진맥진한 것. 코끼리체격의 류현진도 아이들 3명을 당해내지 못한 것. 삼둥이와 신나게 놀아준 류현진은 결국 ‘강판’당했다. 체력이 고갈된 것같았다. 아이들과 놀아주기가 너무 힘들었다고 너털웃음을 지었다. [미디어펜=이서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