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는 상반기 중 고양 '킨텍스'와 김포 '아라마리나'에서 열 예정이었던' 2021 경기국제보트쇼'를 오는 10월 1~3일로 연기했다고 23일 밝혔다.

경기도는 "정상 개최 준비를 해왔으나, 여전히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한 상황에서 감염 확산을 막는 게 중요하다고 판단해 연기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 '2019 경기국제보트쇼' 광경 [사진=경기도 제공]


경기도는 지난해에도 국제보트쇼 행사를 3월에서 6월로 연기했다가, 수도권 방역 강화 조치로 아예 취소한 바 있다.

지난 2008년 시작된 경기국제보트쇼는 보트, 요트, 스쿠버, 캠핑 등 해양레저산업에 대한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국내 최대의 해양레저산업 전시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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