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해양수산부는 오는 31일까지 제철 수산물을 최대 79% 할인판매하는, '봄 설레임전' 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전복, 미역, 민물장어, 붕장어, 바지락과 인기 수산물인 고등어, 갈치, 문어 등이 판매된다.

해수부가 지원하는 20% 할인에 더해, 유통업체별로 추가해 최대 79%까지 싼 가격에 수산물을 판매한다.

   
▲ 수산물 할인 행사인 '봄 설레임전' 포스터./사진=해양수산부 제공


다만 더 많은 소비자가 할인을 받도록, 1인당 할인은 1만원까지만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8개사와 쿠팡, 마켓컬리 등 온라인 쇼핑몰 15개사가 참여하며, 홈쇼핑과 생협을 포함해 얌테이블, 풍어영어조합법인 등 수산기업에서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민국 수산대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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