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비킴.
황당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 샌프란시스코행 대한항공 비행기 안에서 폭언과 성추행을 일으킨 바비킴사건이 조현아 부사장의 땅콩회항을 물타기하려는 음모론에서 비롯됐다는 어이없는 주장이 제기됐다.
 

일부 네티즌들은 바비킴이 대한항공 기내에서 폭언을 하고, 여승무원의 허리를 껴안고, 호텔를 물어보는 등 추태를 방치한 것은 조현아부사장 사건을 묻으려는 포석에서 나온 것이라는 글을 올렸다. 미국 FBI가 바비킴을 조사까지 하고, 국내에서 엄청난 물의를 일으킨 것도 조현아부사장 문제의 관심을 돌리려는 것 아니냐는 것.

대한항공측은 어이가 없다는 반응이다. 이런 황당한 음모론에 대해 대꾸할 가치도 없다고 강조하고 있다. 가뜩이나 조부사장 사건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터무니 없는 음모론으로 몰아가는 것은 악의적인 비난이라는 것이다. [미디어펜=이서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