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학부생, 나노섬모구조 이용 신개념 센서 작동원리 제시
수정 2015-01-12 09:33:48
입력 2015-01-12 09:32:50
류용환 기자 | fkxpfm@mediapen.com
![]() |
||
| ▲ 성균관대 화학공학부 백상열 학생 | ||
[미디어펜=류용환 기자] 성균관대학교는 화학공학부 4학년 백상열씨가 나노 섬모구조를 이용한 신개념 휘어지는 센서의 작동원리 및 이론을 학계 최초로 규명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대량제조에 유리한 나노구조물의 결합에 의한 유연 센서 구현에 있어 백상열군이 적용한 분석방법은 가우시안 확률에 관한 이론을 센서의 실제적 접촉 면적에 접목시킨 것이다.
구체적으로 표면 거칠기의 평균값과 표준편차를 이용해 자연에서 실제로 발생할 수 있는 확률적 상수를 계산, 센서의 성능을 최대한 실제와 근사하게 추출할 수 있는 분석 툴을 구현했다.
이는 마찰력과 전기 회로 분석을 사용해 관찰되는 전기적 신호에 대해 간단하고 효과적인 이론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성균관대 측은 전했다.
방창현 성균관대 화학공학부 교수는 “이번 연구성과는 기존의 복잡한 반도체 소자 구동에 의한 인공피부 및 웨어러블 센서들과 다르게 미세 나노구조물의 간단한 결합에 의해 제작된 나노구조의 물리적 전기적 변화를 분석하여 효과적인 이론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나노구조물을 이용한 새로운 개념의 유연한 웨어러블 소자 구현을 위한 이론적 지표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 결과는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급 국제학술지 ‘커렌트 어플라이드 피직스’(Current Applied Physics) 지난해 12월23일자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