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용환 기자] 산업기능요원으로 근무 중 병역비리 혐의로 고발된 한솔그룹 창업주 3세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나섰다.

   
▲ /자료사진=뉴시스

14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이형택)는 한솔그룹 창업주 이인희 고문의 손자 조모씨(24)가 군 복무대체인 산업기능요원으로 근무 중 규정을 위반한 혐의(병역비리 혐의)와 관련해 수사를 진행 중이다.

검찰에 따르면 2012년부터 조씨는 서울 금천구의 한 금형 제조업체에서 산업기능요원으로 근무하면서 다른 병역특례요원과 달리 업체 측에서 마련한 별도의 사무실로 출퇴근하는 등 규정대로 근무를 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조씨와 제조업체 대표 등을 이르면 이번 주 중으로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