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제 살인 서초동 세모녀 살해사건 가장 검찰 송치
수정 2015-01-14 11:44:28
입력 2015-01-14 11:01:58
류용환 기자 | fkxpfm@mediapen.com
[미디어펜=류용환 기자] 아내와 두 딸을 살해한 ‘서초동 세모녀 살인 사건’의 피의자 강모씨(48)에 대해 경찰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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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초동 세모녀 살인사건'의 피해자인 강모씨가 지난 6일 서울 서초경찰서로 들어서고 있다. /사진=뉴시스 | ||
서울 서초경찰서는 아내(44)와 두 딸(14·8)을 목 졸라 살해한 혐의(살인)로 구속된 강씨를 기소의견으로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은 이날 수사 기록과 강씨의 신병을 검찰에 인도했다.
지난 6일 새벽 강씨는 서울 서초동에 있는 자신의 아파트에서 자고 있던 아내와 두 딸을 스카프를 이용해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범행 전 강씨는 아내에게 수면제를 탄 와인을 건넸으며 복통을 호소한 큰딸에게는 수면제를 약이라고 속여 물과 함께 마시게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강씨는 범행 지후 도주했고 같은날 낮 12시10분께 경북 문경에서 경찰에 검거됐다.
경찰 관계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넘겨받은 부검 결과도 추가로 검찰에 넘길 예정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