씁쓸한 청년 실업률 역대 최고치, 장년층 취업은 증가
수정 2015-01-14 19:31:35
입력 2015-01-14 19:19:31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청년 실업률 역대 최고'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우리나라 고용률이 9개월 만에 60% 밑으로 떨어진 가운데 청년 실업률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해 씁쓸함을 자아내고 있다.
14일 통계청이 발표한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고용률은 59.4%를 기록해 전월(60.8%)에 비해 1.4%포인트 하락했다. 고용률이 60%선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해 3월(59.4%) 이후 9개월 만이다.
![]() |
||
| ▲ 청년실업률 역대 최고/ 자료사진=tvN 드라마 ‘미생’ 캡처 | ||
지난해 취업자 수는 2559만9000명으로 전년 대비 53만3000명 증가했다.
하지만 50대 이상 장년층이 취업자 증가세를 주도하면서, 청년 고용의 질은 나아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5~29세 청년층 실업자는 38만1000명으로 전월보다 4만9000명 증가했다. 청년 실업률은 11월 7.9%에서 12월 9.0%로 급등했다.
전체 실업자 수도 2010년 92만명 이후 3년 연속 줄었었는데 작년에는 전년에 비해 실업자가 13만명 늘면서 증가로 돌아섰다.
또 연령대별 취업자 수 증가는 50대와 60대가 각각 23만9000명, 20만명 증가한 데 비해 15세에서 29세까지 청년층은 7만7000명, 40대는 3만8000명 증가에 그쳤다.
30대 취업자 수는 오히려 2만1000명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