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용환 기자] 귀농 문제로 부부싸움을 벌인 60대 남성이 부인을 살해 후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한 사건이 발생했다.

   
▲ /자료사진=뉴시스

15일 서울 동대문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40분께 박모씨(65)는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의 한 아파트에서 부인 김모씨(59)를 살해한 뒤 자살을 시도했다.

박씨는 이웃주민에게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현재 의식불명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현장에는 '저승에서 만나자' 등의 문구가 적힌 쪽지가 발견됐다.

경찰은 박씨 부부가 평소 귀농 문제로 다퉜다는 주변인 진술을 토대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