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장서 출하 기념식… 이달 중순 이후부터 전국 판매 시작
[미디어펜=이서우 기자] 오비맥주가 새로운 ‘올 뉴 카스(All New Cass)’를 본격 출하하고 전국 판매에 돌입한다.

   
▲ 오비맥주는 18일 청주공장에서 ‘올 뉴 카스’ 출하 기념식을 개최했다. 투명병으로 바뀐 올 뉴 카스는 4월 중순부터 전국 유통채널과 음식점에서 판매된다./사진=오비맥주 제공


오비맥주는 청주공장에서 투명병으로 바꾼 ‘올 뉴 카스’ 출하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기념식에는 이철우 청주공장장을 비롯해 공장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 날 출하된 올 뉴 카스 물량은 편의점, 대형마트 등 다양한 유통 채널과 전국 음식점, 유흥업소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오비맥주 ‘올 뉴 카스’는 투명병을 새롭게 도입해 오늘날 소비자가 추구하는 ‘단순함’과 ‘투명성’을 표현했다. 소비자가 시각적으로도 생생하게 카스의 청량감과 신선함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27년간 사랑받아온 대표적인 제조공법은 유지하되 고품질의 정제 홉과 최적의 맥아 비율로 가장 생생하고 깔끔한 맛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카스는 소비자 관심과 사랑 덕분에 지난 10년간 ‘국내 맥주 1위’ 그리고 ‘국민 맥주’ 타이틀을 얻을 수 있었다”며 “새롭게 선보인 ‘올 뉴 카스’도 올 한 해 국민들의 희로애락을 함께하며 1위 맥주의 자리를 굳건히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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