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용환 기자] 교육부는 동절기 및 신학기를 대비한 교육시설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겨울 방학 중에 사용 중인 기숙사, 기숙학원 등 화재예방에 취약한 시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각급 학교 기숙사 화재점검은 1차 동절기 안전점검에서 취약한 것으로 나타난 47개동과 전국에 있는 모든 기숙학원(53개소)을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신입생 교외 활동에 대한 안전지도도 마련된다. 지난해 마우나리조트 사고 이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은 대학측 주관으로 실시하도록 지침을 시달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각 대학의 운영실태를 파악한 후 미흡한 학교에 대해서는 학기 시작 전까지 이를 지도해 나갈 계획이다.

방학기간 동안 사용하지 않았던 급식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통해 계절에 관계 없이 발생하는 노로바이러스 등의 식중독을 예방하는 등 신학기 대비 안전점검도 이뤄진다.

이와 함께 학교주변의 유해환경 등에 대해 교육청에서 지방자치단체 및 경찰서 등과 합동으로 학교주변을 중심으로 학생들에게 유해한 불법행위 단속을 내달까지 추진한다.

해빙기를 맞아 무너지기 쉬운 학교내외의 축대나 옹벽, 절개지 등 취약시설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해 만일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점검으로 올해 3월까지 실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