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셰필드전 1골1도움, 2년 연속 '10-10' 및 개인 최다골 타이 기록
수정 2021-05-03 07:12:12
입력 2021-05-03 07:12:13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손흥민(29·토트넘 홋스퍼)이 두 시즌 연속 '10(골)-10(도움)'을 달성했고, 개인 한 시즌 최다골 타이 기록도 세웠다.
손흥민은 3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4라운드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1골 1도움 활약을 펼쳤다. 토트넘은 손흥민과 해트트릭에 성공한 가레스 베일의 맹활약으로 4-0 대승을 거뒀다.
손흥민은 후반 16분 가레스 베일의 두번째 골에 절묘한 패스로 어시스트를 했고, 후반 32분에는 감각적인 감아차기로 쐐기골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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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도움은 리그 10호, 골은 리그 16호였다. 이로써 손흥민은 2년 연속 '10-10' 클럽에 가입했다. 손흥민은 지난해에는 리그 11골 11도움으로 처음 '10-10'에 성공한 바 있다.
'10-10'은 공격수가 골 결정력도 갖추고 이타적인 플레이에도 능하다는 것을 증명하는 지표다. 이번 시즌 EPL에서는 팀 동료 해리 케인(21골 13도움)과 맨체스트 유나이티드의 브루누 페르난데스(16골 11도움)만 기록하고 있었는데 손흥민이 추가로 10-10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손흥민은 이날 골로 이번 시즌 모든 경기를 통틀어 21골(리그 16골, 유로파리그 4골, 카라바오컵 1골)을 넣었다. 이는 지난 2016-2017시즌 기록한 한 시즌 자신의 최다골 기록과 타이에 해당한다. 당시 손흥민은 리그 14골, FA컵 6골, 챔피언스리그 1골을 기록했다.
토트넘은 이번 2020-2021시즌 리그 4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손흥민이 골을 넣을 기회는 많이 남았으며, 골을 추가하면 개인 최다골 신기록이 된다. 손흥민의 커리어 하이 시즌은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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