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여자 아이돌 그룹 에프엑스(f(x))의 멤버 엠버(23)가 군대 생활 체험기 동안 힘들어 포기하고 싶다는 심정을 밝혀 화재를 모으고 있다. 

   
▲ 26일 MBC TV '일밤 -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2기 멤버로 활약하는 엠버는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군대 안에서 몸도 마음도 힘들어서 포기하고 싶을 때가 많았습니다"고 밝혔다/뉴시스

26일 MBC TV '일밤 -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2기 멤버로 활약하는 엠버는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군대 안에서 몸도 마음도 힘들어서 포기하고 싶을 때가 많았습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하지만 동기후보생들과 함께 있어서 다시 힘을 낼 수 있었습니다. 서로 도와주고 위로해주면서 진짜 한 팀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라고 전했다. 

가장 힘들었던 점은 언어적인 부분이었다고 설명했다.

엠버는 미국 국적의 중국인이다. "매일 처음 듣는 단어가 너무 많이 있다 보니 잘하고 싶은데도 알아듣지 못해 너무 답답했다"는 것이다.

결국 "그 답답함으로 많이 울었고, 제 자신이 바보처럼 느껴지기도 했다"고 털어놓았다. "그래도 조금씩 적응해서 무슨 말인지 몰라도 옆에 있는 사람을 보고 따라하거나 다른 후보생한테 그 단어가 무슨 뜻인지 물어보면서 배웠습니다"라고 전했다.

이날 '진짜사나이'의 시청률은 지난주보다 큰 폭으로 올랐다. 전주 시청률 12.6%에서 4.6%포인트 올라 17.2%를 찍었다. 엠버를 비롯해 배우 김지영·박하선·강예원·이다희, 코미디언 안영미, 그룹 '에이핑크'의 윤보미,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지애 등 8명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