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용환 기자]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전국 4개 시·도교육청에서 방송통신중학교 6개교를 추가로 신설해 올해 3월 개교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방송통신중은 중학교 학력을 취득하지 못한 성인,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 등에게 학력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2013년부터 설립된 공립 중학교로 온라인 및 출석수업을 위주로 운영 중이다.

현재 12개 방송통신중이 설치된 가운데 이번 6개교 신설로 총 660여명에게 학력 취득의 기회를 주게 된다고 교육부는 전했다.

새로 문을 여는 6개 방송통신중은 서울, 강원 춘천·원주·강릉, 전북 전주, 경남 진주 등에 들어서며 모두 성인반으로 운영된다.

이중 강원 남춘천중, 전북 전라중 등은 여가, 건강, 취미, 교양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전국 방송중에서는 지난 7일부터 올해 신·편입생 모집요강에 따라 원서를 접수 중이며 만 15세 이상 중학교 학력 미취득자는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학생은 서류와 면접 등을 통해서 선발하며, 최종 합격자는 이달 말부터 내달 중 학교별로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