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용환 기자] 라이브카페를 운영하던 업주 2명이 숨진 채 발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 /자료사진=뉴시스

27일 서울 종암경찰서에 따르면 26일 서울 성북구 석관동의 한 지하 1층 라이브카페 안에서 이 카페 동업자 최모씨(49)와 정모씨(47·여)가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정씨의 사체에는 특별한 외상이 없었지만 최씨의 사체에는 자해한 흔적이 발견됐다.

최씨가 정씨의 목을 졸라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사건 현장에서 최씨가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작은 흉기가 발견됐지만 유서는 없었다.

지난해 10월 공동 개업한 카페의 영업 부진으로 최근 두 사람의 사이가 좋지 않았다는 주변인 진술에 따라 경찰은 유족들을 불러 조사 중이다.

경찰은 사망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