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녀들'에 출연 중인 정유미가 기구한 운명을 맞이하며 극한 상황에 맞닥뜨리면서 시청자들을 몰입도를 증가시켰다.

지난 30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하녀들' 3회에서는 정유미(국인엽 역)이 하루아침에 아버지와 신랑을 잃고 '갑'에서 '을'로 전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 하녀들/사진=JTBC 금토드라마 '하녀들' 캡처

노비가 된 정유미는 과거 자신이 천대했던 하녀들에게 물고문과 매질에 독설까지 듣고, 믿었던 임현성(풍이 역)한테 마저 겁탈당할 뻔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연인 김은기(김동욱 역)앞에 당당히 설수도 없는 현실은 정유미를 다시 한 번 무너져 내리게 했다.

자신에게 벌어진 모든 일을 감당할 수 없었던 정유미는 절벽에서 뛰어내려 자살까지 시도한다.

이날 정유미가 처한 극한상황과 그의 애달픈 연기로 시너지가 극대화돼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을 느끼게 했다.

31일 방송되는 '하녀들' 4회에서는 정유미의 하녀 생활이 본격적으로 시작 될 것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