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축구결승, 슈틸리케 "호주 한국과 예선 케이힐 등 주전빼, 결승은 전혀 다를 것"
수정 2015-01-31 15:02:19
입력 2015-01-31 14:56:25
아시안컵 슈틸리케감독, “호주, 한국과 예선전 차포떼고 뛰어, 결승은 힘든 격전”
31일 저녁 6시 호주 시드니 올림픽 경기장에서 열리는 한국과 호주간의 아시안컵 축구 결승전은 힘겨운 싸움이다. 한국은 예선전에서 1-0으로 호주를 이겼다. 한국이 호주를 이겼다고 자만해선 결코 안된다. 호주는 당시 예선전에서 주력선수를 다 빼고 2진급선수를 투입시켰다. 호주의 주전 케이힐, 레키, 제디낙, 크루즈 등 차와 포들이 경기를 치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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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틸리케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은 31일 저녁 6시에 결승전을 치를 호주는 지난 한국과의 예선전에서 케이힐 등 주전선수를 빼고 치렀다면서 자만을 경계햇다. 한국팀은 예선에서 호주를 1-0으로 이겼다. 슈틸리케 감독은 아시안컵 결승전은 양팀 모두 주전선수들이 출전하므로 힘든 싸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뉴시스 | ||
반면 한국은 손흥민, 기성용, 이정협 차두리 등 주력선수들이 전력투구했다.
결승전은 한치의 양보도 없을 전망이다. 한국도 차두리의 은퇴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하고, 27년만에 우승컵을 안아야 한다. 물러설 수 없는 한판이다.
호주도 자국 개최 대회에서 반드시 우승하겠다며 벼르고 있다.
명장 슈틸리케 감독은 자만을 경계했다. 그는 한국이 예선에서 호주를 격파한 것에 대해 큰 의미를 부여해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호주는 예선 3차전에서 제디낙, 레키, 케이힐, 루즈 등 핵심 선수들이 모두 제외한 상태에서 한국팀과 경기했다”고 밝혔다.
결승전은 예선전과는 전혀 다른 경기가 될 것이라는 게 슈틸리케 감독이 분석이다.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절대로 자만하지 말 것을 주문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컵을 안게 될지라도 더욱 세트피스와 골결정력 등을 발전시켜야 한다고 지적했다.




